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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여름벌레 퇴치법!!이것만 확인해보자

이사오고 보내는 첫 여름, 벌레들 때문에 아주 골치였다.

밤마다 방충망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하루살이와 이름모를 벌레들때문에 창문을 안 열수도 없고 모기약만 계속 뿌려대봤자 다음날 또 들어와서 한 일주일은 벌레와의 싸움으로 몇십마리씩 붙어있는 벌레들이 우수수 떨어지는걸 보며 닭살 돋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특히 벌레들은 밤이되면 밖이 어두워져 불이 켜진 환한곳에 몰리는데 방충망이 뜯어진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집 안쪽 창틀에 빼곡히 붙어있던 벌레들을 보고 정말 기겁했다. 그러다가 한가지 해결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후부터 지금까지 벌레걱정없이 잘 지내고 있다.

 

 

 

 

 

창틀 아래쪽에 있는 요 물빠짐 구멍.. 여기로 벌레들이 들어왔던것이다.

바보같은 벌레들은 한번 내부로 들어오면 나가는 구멍을 못찾아서 집에 안착하게 되는데 이 구멍만 막아줘도 벌레가 들어오는것을 막을 수 있다. 창문쪽에 벌레들이 많이 붙어있다면 이 구멍을 한번 의심해보길바란다.

 

 

 

 

방충망을 열어보면 창틀 아래쪽에 구멍이 있는데 바깥쪽으로 테이프를 붙여주는데 집안 곳곳 창문을 열어놓는곳은 죄다 테이프로 막아주었더니 그날 저녁부터는 집안의 벌레가 눈에띄게 줄었다.

 

 

 

집안에 화분을 키우고 있다면 썩은 나무가 있는지, 환기는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3월에 이사를 왔는데 여름도 아닌데 어디서 벌레들이 자꾸 나타나기 시작하길래 아무래도 화분들이 의심스러워 당장 꽃집으로 달려가 화분에서 벌레들이 생기는것 같다하니 환기가 잘 안되면 벌레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5천원에 구입한 식물벌레 살충제.. 한 번 뿌린다고 바로 죽는건 아니고 2-3일에 한번씩 골고루 뿌려주고 환기를 시켜주면 벌레가 없어진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여름에 자주 생기는 날파리 없애기

 

여름엔 음식물 쓰레기에 날파리가 자주 생겨서 매일 비워주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냄새때문에 짜증이 이만저만도 아닌데 냉장고에 보관하면 깔끔하게 처리할수가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안쓰는 플라스틱 타파통에 밀봉하여 냉동실에서 보관하면 냄새도 물도 안생기기 때문에 냄새도 안나고밖에 버리러 갈때도 눈치 안보이고 버릴때도 한번에 툭 떨어지기 때문에 간편하게 버릴 수 있다.물론 날파리도 전혀 안생기고

 

여름벌레 퇴치법 여러가지가 있지만 생활속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예방으로 벌레 없는 여름 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