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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드라마

왔다장보리 아역 도비단(김지영) 이야기

요즘 유독 눈이 가는 배우가 있다. 바로 왔다 장보리 도비단역의 아역배우 김지영.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잠깐 등장했던 김지영의 눈물나는 연기는 나도 마음이 뭉클해질 정도로 참 연기 잘한다 생각했었는데 장보리에서의 모습은 정말 성인배우 못지 않게 연기도 너무 잘하고 맛깔나는 사투리연기로 요즘 도비단만 나오길 기다릴 정도이다. 일찍 철이들어서 바른말도 잘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로 나중에 내 딸도 저렇게 컸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좋은 도비단역의 김지영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역배우로 꼽혔다.

 

 

<출처: 티아이 공식블로그>

 

2005년 7월 8일생으로 올해 만 9세 김지영은 드라마 '내인생이 단비'로 데뷔해다.

내가 아역 김지영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드라마 세번결혼하는 여자의 정슬기역인데 이전에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었지만 아역 연기자로서 알려지기 시작한건 이때쯤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초반에 잠깐 출연한 김지영의 연기는 진짜 놀랄만큼 잘했던 것 같다.

극중 살인누명을 쓴 오빠가 동생의 수술비를 위해 사실을 묵인하자 동생 김지영이 설득하는 장면인데 우는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다. 어쩜 이렇게 연기를 잘할 수가 있을까.

 

 

 

 

예쁘장한 얼굴과 탄탄한 연기가 김민정의 아역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한참이나 남았지만 김민정처럼 성인연기자로서의 성공도 기대할만 한것같다.

 

 

 

 

 

도비단역으로 더욱 연기가 빛을 발하는 김지영

이제는 비단이가 안나오면 서운할것같다. 도비단 역 비중 늘려주었으면 하는 바램

아빠는 찾았는데 그 비밀이 어떻게 밝혀질지, 그 속에서의 비단이의 연기는 또 어떨지 기대가 크다.

 

 

 

왔다 장보리 극중 아역의 나이가 5세임에도 불구하고 김지영을 캐스팅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진짜 캐스팅 잘한듯하다. 드라마에 나온 모든 아역들이 연기를 다 잘했지만 도비단이 제일 잘하는듯

최지우, 권상우 주연의 드라마 '유혹'에도 바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아직 성장할때라 스케쥴이 바쁠까 팬으로써 걱정도 되지만 TV에서 자주 볼 수 있다생각하니 기쁘기도 하네. 기대된다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