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장보기를 인터넷으로 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마켓컬리 이마트 등 여러 군데를 이용해보았는데 마켓컬리는 제가 사는 지역은 새벽 배송이 안돼서 가끔 이용하고 대형마트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항상 배송 예약이 꽉 차 있어서 주문 후 이틀 후에나 배송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새벽 배송, 바로 배송이 가능한 쿠팡 로켓 프레시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주로 냉동식품들 쟁일때 이용하고는 했는데 이번엔 신선제품을 위주로 구입해보았어요
쿠팡 로켓프레시를 이용하려면,
먼저 쿠팡 와우회원(로켓와우 멤버십 월 2,900원) 이어야 하며 15,000원 이상 구매 시 주문이 가능합니다. 배송 지역에 따라 주문 가능시간이 다를 수 있지만 오전 10시까지 주문 시 당일 오후 6시 전 도착, 이후 밤 12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새벽 도착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오후에 장을 봐서 다음 날 새벽 배송을 받고 있습니다.
로켓프레시백은 보냉이 되는 가방이며 안에 아이스팩이나 드라이아이스가 같이 동봉되어 배송됩니다. 전에는 종이 박스로 배송을 받았었는데 재활용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고 정리하기 귀찮아서 이번엔 프레시백으로 주문했습니다.
오전 7시 전에 배송이 왔고 저는 오전 9시에 확인을 했는데 냉동제품도 녹지 않고 잘 보관되어있었습니다. 프레시백은 수거 후 당일에 세척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선식품과 냉동식품이 따로 배송이 되었는데 콩나물, 시금치, 두부 / 냉동 와플, 간고등어, 냉동 대파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번 장보기에서 제일 잘 산 건 와플인데요 아이가 와플을 너무 좋아해서 종종 간식으로 사주었었는데 매번 빵집 가기가 힘들어서 직접 냉동 와플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만 주면 맛있게 구워져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엄마표 간식이 되었어요 어른이 먹기에는 크기가 조금 작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아이한테는 맞춤 크기입니다.
플레잇 베이커리 크로플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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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처음 시켜봐서 유통기한이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제품들도 모두 신선해 보였어요 저는 쿠팡 곰곰 브랜드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멸균우유, 갈비탕, 떡갈비 등등 같은 제품이어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있어서 웬만하면 곰곰 제품을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운송장 종이는 꺼내서 파기하면 됩니다. 박스 포장으로 올 때는 운송장 스티커가 잘 안떼어져서 그냥 버릴 때도 있었는데 꺼내 버리기만 하면 되니 별거 아니지만 너무 편하네요
로켓프레쉬백은 다음 배송 시(로켓배송, 로켓와우, 로켓프레시) 가방을 문 앞에 두면 기사님께서 바로 수거해 가시는데 간혹 다음 로켓 배송을 받아도 제품만 두고 프레시백은 수거를 안 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럴 땐 쿠팡 고객센터 [프레시백 수거 요청 문의]에 신청을 해주면 2일 내에 방문하여 수거해 가신다고 합니다. 또 추가 주문 없이 프레시백 반납만 원할 때에도 고객센터에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프레쉬백은 60일 이내에 반납해야 하며 미반납 시, 지연 사용료가 부과됩니다. 지연 사용료는 프레시백 1개당 8,000원이며 반납 시 자동 환불된다고 합니다. 또한 프레시백을 분실 시에도 8,000원이 부과되니 잊지 말고 잘 보관했다가 꼭 반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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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레 쿠킹박스 찹스테이크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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